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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녹도아리랑 ㊻] 끝내 부르지 못한 노래 -끝

[연재소설|녹도아리랑 ㊻] 끝내 부르지 못한 노래 -끝

산에 남은 이름, 세상으로 이어진 삶 2022년 6월 하순, 수연은 방송에서 칠현의 후손들이 정선에 모인다는 소식을 들었다. 전국에 흩어져 살던 사람들이 선조의 자취를 찾아오는 자리였다. 고려가 무너지고 일곱 선비가 정선에 들어왔다고 전해지는 해로부터 육백삼십 년이 흘렀다. 수연이 찾아본 안내문에는 남면 칠현사(七賢祠)에서 제례를 지내고, 이튿날에는 아리랑의 자취가 남은 곳들을 돌아본다고 적혀 있었다. 수연은 안내를 끝까지 읽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칠현 후손들이 정선에 온대요.” 어머니는 장소를 묻고 날짜를 다시 확인했다. 수화기 너머로 달력을 넘기는 소리가 들렸다. “나도 가자.” 먼 길을 다녀오면 무...
고한구공탄시장, 대통령 표창 수상

고한구공탄시장, 대통령 표창 수상

고한구공탄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일 공주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서 고한구공탄시장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고한구공탄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주말야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장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여름 휴가철에는 야시장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표창은 시장 상인과 관계자들의 노력,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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