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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의 ‘몸짱 강사’, 오늘도 줄을 넘는다

환갑의 ‘몸짱 강사’, 오늘도 줄을 넘는다

헬스 트레이너·마라토너로도 활약…“아이들의 변화가 가장 큰 행복” “하나, 둘! 하나, 둘!” 체육관 문을 여는 순간 경쾌한 음악과 힘찬 구호가 귓가를 때린다. 휙휙 돌아가는 줄과 바닥을 탁탁 울리는 발소리 사이로 아이들은 한 몸처럼 강사의 동작을 따라간다. 지난 8월 21일 여량초등학교 방과후 줄넘기 수업 현장. 아이들의 리듬을 이끄는 중심에는 올해 환갑을 맞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활력이 넘치는 강사가 있었다. 학생들 못지않게 가볍게 뛰어오르는 발놀림과 탄탄한 몸매는 그의 나이를 짐작하기 어렵게 한다. 시범을 보일 때마다 아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수...
파괴된 숲과 흐르는 강물 사이…청년들, 공생의 길을 묻다

파괴된 숲과 흐르는 강물 사이…청년들, 공생의 길을 묻다

원시림과 스키장 훼손지 비교 탐사…강의·영화·생태체험도 한쪽에는 사람의 손길을 견뎌낸 원시림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스키 슬로프와 케이블카가 지나간 숲이 있다. 그 아래로는 수많은 생명을 품은 동강이 흐른다. 청년들이 이 숲과 강을 직접 걸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갈 길을 묻는다. 사단법인 산과자연의친구(옛 우이령보존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정선 가리왕산과 동강 일원에서 ‘제21회 청년생태학교’를 연다. 올해 주제는 ‘파괴된 숲과 흐르는 강물 사이에서 자연과 사람 공생의 길을 묻다’이며, 모두 55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낮에는 가리왕산과 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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