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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바스락, 숲 내음 솔솔…항골의 가을을 걷다
정선신문사 주최…이웃과 정 나누고, 정선까지 이어질 KTX 철길 염원 가을 숲에서는 발밑의 소리도 풍경이 된다. 마른 낙엽이 바스락거리고, 계곡을 건너온 바람에는 서늘한 흙과 나무의 내음이 묻어난다. 걸음을 늦추면 물소리가 가까워지고, 고개를 들면 나뭇잎 사이로 맑아진 하늘이 열린다. ‘2026 정선군민 한마음 항골 숨바우길 트레킹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정선군 북평면 항골 숨바우길에서 열린다. ... -
폐광지역 휩쓴 ‘여수 멸치 재벌집 아들’ 골프왕…100억대 사기 의혹
지난2일 ‘사건반장’ 보도…피해자들 “피해액 100억원대로 추정”, 일부 경찰 고소 ‘박씨’로 활동했지만 실제 성은 ‘양씨’로 밝혀져…여성들과 관계 뒤 금전 요구 의혹도 골프장에서는 실력파 우승자였고, 주변에는 ‘여수 멸치 재벌집 막내아들’로 통했다. 상금을 기부하고 선물을 건네던 그를 믿고 돈을 맡겼다는 사람들은 이제 투자금과 함께 그의 행방을 찾고 있다. 폐광지역에 거처를 두고 강원랜드 골프... -
아리랑제 맛을 더하는 주민식당…봉사자도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임계면 출장뷔페 전환…인력 분산·교대 운영으로 공평한 참여 보장해야 <북평면 주민들이 정선아리랑제 주민식당에서 음식과 식재료 준비에 여념이 없다> 제51회 정선아리랑제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무대에 불이 켜지고 주민들이 공연장으로 모여들기 전, 북평면 새마을가족의 하루는 새벽 4시에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걷히지 않은 시간,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복지...
폐광 갱내수도 커피 찌꺼기도…강원랜드 ‘녹색 변신’
폐린넨·커피박 재활용하고 갱내수로 연간 용수 44만8천 톤 대체
폐광에서 흘러나온 물은 리조트 조경용수로, 낡은 침구와 커피 찌꺼기는 재활용 자원으로 쓰인다. 강원랜드가 숙박시설의 친환경 인증을 확대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되살린 성과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원랜드(대표이사 김도균)는 ‘2026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녹색제품 단체 부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친환경 제품과 소비, 생활실천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한다.
강원랜드는 국내 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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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사과축제, 아삭한 한입에 가을 흥이 ‘들썩’
통기타 선율에 손태진·서주경 무대…라디오 공개방송도 마련 아삭한 정선사과를 맛보고 통기타 공연과 야시장까지 즐기는 가을축제가 임계에서 열린다. ‘2026 정선사과축제’가 오는 11월 7일과 8일 이틀간 임계면 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사과로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사과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공연·체험·먹거리를 더해 주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축제장에서는 정선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
정선군, 북평에 공공임대 80호…농촌 정착 문턱 낮춘다
정선군 북평면에 농촌에 정착하려 해도 마땅한 집을 구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청년과 귀농·귀촌인의 주거 부담을 덜고, 주민들이 지역에 머물며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사업이다. 정선군은 북평면 북평리 694-22번지 일원 6,517㎡ 부지에 공공임대주택 80호를 건립하고 있다. 지난 7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2028년 6월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추진한다. 군은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공... -
기업 옮기면 최대 10억원…강원랜드, 전환지역 새 성장동력 찾는다
정선·태백·영월·삼척에 본사·공장 이전 또는 신설 조건 강원랜드(사진)가 석탄산업전환지역에 뿌리내릴 기업을 찾는다. 선발 기업에는 최대 10억원의 지역이전 지원금과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의 산업 기반을 넓히고 일자리를 늘린다는 구상이다. 강원랜드(대표이사 김도균)는 오는 30일까지 ‘2026 석탄산업전환지역 기업이전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의 후속사업으로, 강원대학...
[인사합니다]우민구 제65대 정선경찰서장
직원 챙기는 세심한 배려…
동료가 전한 감사의 글 눈길
제65대 정선경찰서장에 우민구(48) 총경이 취임했다.
경호·경비와 경찰서 경무, 교통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실무와 지휘 경험을 쌓아온 우 서장은 직원들을 살피는 따뜻한 면모로도 관심을 끈다.
홍천 출신인 우 서장은 서울 강서고와 인하대 중국어학과를 졸업하고 경찰 간부후보 55기로 입직했다.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경비대장, 대통령경호처 경찰관리관실 행정과장, 원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 종로경찰서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대통령경호처 한·아세안 경호안전통제단에 파견됐으며, 이후 대통령경호처 경비안전본부 경비5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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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걷던 출근길, 넷이 함께 건강 쌓는다
74일간 하루 평균 7천보…팀원 모두 목표 채워야 포상 출근길에 조금 더 걷고, 점심을 먹은 뒤 동료와 동네 한 바퀴를 돈다. 정선군 ‘걷기동아리 74일 챌린지’에 참여한 주민 192명이 일상의 걸음을 건강한 습관으로 바꾸고 있다. 지난 9월 1일 시작해 오는 11월 1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챌린지에는 4명씩 구성된 48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별도의 운동 시간을 내기보다 출퇴근과 점심시간, 가까운 거리 이동 등을 활용... -
정선군의회,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
최선화 의원 “기존 자원 활용해 지역경제에 보탬” 스포츠대회에 참가하거나 전지훈련을 위해 정선을 찾은 사람들이 지역에 머물며 관광과 소비까지 이어가도록 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정선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정선군 지속가능 발전방안 연구회’(대표 최선화)는 14일 오후 1시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계획과 주요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 -
정선군의회, 교정시설 유치 동의안 의결
2025회계연도 결산 심의…의원 6명, 군정질문 16건 정선군의회가 법무부 교정시설 조성 유치 동의안을 의결하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유치 추진에 힘을 보탰다. 군의회(의장 배왕섭)는 14일 제31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교정시설 유치 동의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하며 사흘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군의회는 교정시설 유치 추진 배경과 지역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