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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에 건넨 약속 “학교폭력 멈추고, 친구의 아픔 보듬고”
위원 35명, 선물꾸러미에 응원 담아…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 당부 정선지역 학교 등굣길에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학생들을 맞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은 친구의 아픔을 지나치지 않는 관심과 서로를 존중하는 말 한마디가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첫걸음임을 전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정선지구(회장 장기봉)는 지난 19일과 21일 사... -
낙엽 바스락, 숲 내음 솔솔…항골의 가을을 걷다
정선신문사 주최…이웃과 정 나누고, 정선까지 이어질 KTX 철길 염원 가을 숲에서는 발밑의 소리도 풍경이 된다. 마른 낙엽이 바스락거리고, 계곡을 건너온 바람에는 서늘한 흙과 나무의 내음이 묻어난다. 걸음을 늦추면 물소리가 가까워지고, 고개를 들면 나뭇잎 사이로 맑아진 하늘이 열린다. ‘2026 정선군민 한마음 항골 숨바우길 트레킹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정선군 북평면 항골 숨바우길에서 열린다. ... -
폐광지역 휩쓴 ‘여수 멸치 재벌집 아들’ 골프왕…100억대 사기 의혹
지난2일 ‘사건반장’ 보도…피해자들 “피해액 100억원대로 추정”, 일부 경찰 고소 ‘박씨’로 활동했지만 실제 성은 ‘양씨’로 밝혀져…여성들과 관계 뒤 금전 요구 의혹도 골프장에서는 실력파 우승자였고, 주변에는 ‘여수 멸치 재벌집 막내아들’로 통했다. 상금을 기부하고 선물을 건네던 그를 믿고 돈을 맡겼다는 사람들은 이제 투자금과 함께 그의 행방을 찾고 있다. 폐광지역에 거처를 두고 강원랜드 골프...
정선군, 전기 와와버스 늘리고 충전시설 확충
공영버스터미널에 급속충전기 3기·충전 공간 6면 조성
정선군이 친환경 공영버스인 와와버스의 전기버스 도입을 늘리고, 안정적인 운행을 뒷받침할 충전시설 확충에 나선다. 차량 확대에 맞춰 충전 기반을 갖추고, 저상 전기버스를 통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군은 현재 운영 중인 전기버스 14대에 더해 이달 말 3대를 추가 도입한다. 이어 2030년까지 12대를 더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해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선공영버스터미널에는 전기버스 전용 충전시설을 추가 조성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 9,600만원을 투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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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 갱내수도 커피 찌꺼기도…강원랜드 ‘녹색 변신’
폐린넨·커피박 재활용하고 갱내수로 연간 용수 44만8천 톤 대체 폐광에서 흘러나온 물은 리조트 조경용수로, 낡은 침구와 커피 찌꺼기는 재활용 자원으로 쓰인다. 강원랜드가 숙박시설의 친환경 인증을 확대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되살린 성과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원랜드(대표이사 김도균)는 ‘2026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녹색제품 단체 부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
46년 한 품은 사북항쟁…피해자 명예회복 약속
사북사건 기념행사 최경식 이사장, 실질적 명예회복·합당한 보상 촉구 “어두운 그늘 속에 묻혀 있던 진실을 하나라도 더 찾아내어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이 아픔을 넘어 진정한 치유와 화해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는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정선군 사북읍 뿌리공원 내 석탄산업전사기념탑에서 열린 제46주년 사북사건 기념행사(사진)에서 송상교 진실·... -
정선사과축제, 아삭한 한입에 가을 흥이 ‘들썩’
통기타 선율에 손태진·서주경 무대…라디오 공개방송도 마련 아삭한 정선사과를 맛보고 통기타 공연과 야시장까지 즐기는 가을축제가 임계에서 열린다. ‘2026 정선사과축제’가 오는 11월 7일과 8일 이틀간 임계면 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사과로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사과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공연·체험·먹거리를 더해 주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축제장에서는 정선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정선군, 북평에 공공임대 80호…농촌 정착 문턱 낮춘다
정선군 북평면에 농촌에 정착하려 해도 마땅한 집을 구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청년과 귀농·귀촌인의 주거 부담을 덜고, 주민들이 지역에 머물며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사업이다.
정선군은 북평면 북평리 694-22번지 일원 6,517㎡ 부지에 공공임대주택 80호를 건립하고 있다. 지난 7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2028년 6월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추진한다.
군은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공모 선정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맺고 사업계획 승인과 편입 물건 보상, 실시설계 등 착공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부족한 주거시설을 확충하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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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옮기면 최대 10억원…강원랜드, 전환지역 새 성장동력 찾는다
정선·태백·영월·삼척에 본사·공장 이전 또는 신설 조건 강원랜드(사진)가 석탄산업전환지역에 뿌리내릴 기업을 찾는다. 선발 기업에는 최대 10억원의 지역이전 지원금과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의 산업 기반을 넓히고 일자리를 늘린다는 구상이다. 강원랜드(대표이사 김도균)는 오는 30일까지 ‘2026 석탄산업전환지역 기업이전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의 후속사업으로, 강원대학... -
[인사합니다]우민구 제65대 정선경찰서장
직원 챙기는 세심한 배려… 동료가 전한 감사의 글 눈길 제65대 정선경찰서장에 우민구(48) 총경이 취임했다. 경호·경비와 경찰서 경무, 교통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실무와 지휘 경험을 쌓아온 우 서장은 직원들을 살피는 따뜻한 면모로도 관심을 끈다. 홍천 출신인 우 서장은 서울 강서고와 인하대 중국어학과를 졸업하고 경찰 간부후보 55기로 입직했다.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경비대장, 대통령... -
혼자 걷던 출근길, 넷이 함께 건강 쌓는다
74일간 하루 평균 7천보…팀원 모두 목표 채워야 포상 출근길에 조금 더 걷고, 점심을 먹은 뒤 동료와 동네 한 바퀴를 돈다. 정선군 ‘걷기동아리 74일 챌린지’에 참여한 주민 192명이 일상의 걸음을 건강한 습관으로 바꾸고 있다. 지난 9월 1일 시작해 오는 11월 1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챌린지에는 4명씩 구성된 48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별도의 운동 시간을 내기보다 출퇴근과 점심시간, 가까운 거리 이동 등을 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