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도교육청·정선교육지원청 업무협약 교육과정·돌봄·통학·지역인재 육성 협력

정선군이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함께 풀어갈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11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이하준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하고 정선군 지역교육혁신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신청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하고 향후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정선군과 도교육청, 정선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기존 교육발전특구지역협력체를 확대·개편해 행정기관 중심의 운영 한계를 보완했다. 새 협력체계에는 학부모와 주민, 학생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한다.
지역교육혁신협의체는 협의체와 운영위원회, 3개 분과위원회, 실무협의회로 이어지는 4단계 구조로 운영된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교육과정 혁신을 비롯해 돌봄·통학·방과 후 지원, 진로교육과 지역인재 육성 등 정선의 여건에 맞는 교육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업무협약과 협의체 출범은 지자체와 교육청, 주민이 정선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출발점”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는 정선, 오히려 교육을 찾아오는 혁신적인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공모 신청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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