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품종 보급 농업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

정선군이 사과산업을 국내육성 신품종으로 대체해 지역 특색에 맞는 주력 품종을 선발 보급하기 위한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사과 신품종 보급 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농업기술센터 원종호 과수담당자는 “고지대에서만 착색 및 품질이 우수한 홍금 신품종이 정선지역에 매우 적합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정선의 주력품종으로 육성하겠다고 자신있게 주장한 것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홍금’은 ‘천추’에 ‘홍로’를 교배해 얻은 품종으로 해발 400이상의 고지대에서 높은 당도(14.8 Brix 이상)와 짙은 선홍색을 띠며, 과육이 단단하고 과실모양, 식감 또한 우수하다.
군은 향후 2년간 국비포함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과 신품종 신규 재배지 5ha 조성 △기상재해 안전생산 구축 △사과재배 농가 현장중심 기술교육 등을 통해 사과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고기윤 과수연구담당은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도입품종에 대응한 국내육성 신품종을 관내에 보급해 정선만의 매력있는 사과 주산지를 만들고 사과농가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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