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억 투입 폐수처리량 500톤으로 2배 확대 ‘환경기준 강화·기업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

정선군이 예미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사진) 2단계 증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증설사업은 농공단지 입주업체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폐수 발생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기준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기존 하루 250톤 규모의 폐수 처리용량을 5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응조 2기에 대한 기계설비와 배관, 전기 및 계측제어 시스템 공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5월 중 공사를 발주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증설사업을 통해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처리 안정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방류 수질 기준을 안정적으로 준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들이 폐수 처리 부담 없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자 전략산업과장은 “예미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은 환경 보호를 위한 필수 사업인 동시에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환경적 가치와 기업 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산업단지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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