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에서 정선여행 슬로건인 ‘보고싶다 정선아’ 브랜드 이미지와 SNS 콘텐츠 공모를 접목해 추진한 단편 영화제에서 ‘About Time’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최윤호 감독의 ‘About Time’은 2070년 미래의 지구에서 과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로 인한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찾은 요원이 정선이와 함께 대촌마을. 아리힐스, 레일바이크, 아라리촌, 정선5일장 등 정선의 숨들명(숨겨 놓고 나만 둘러보고 싶은 명소)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타임캡슐 공원을 찾아 타임캡슐에 정선이가 아끼는 가장 소중한 물건을 보관한다. 미래에서 온 요원은 물건을 보관한 사람이 자신의 어머니라며, 보고 싶고, 불러보고 싶은 그 이름 ‘보고싶다 정선아’를 힘차게 외치며 마음의 고향이자 포근함이 넘치는 정선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상 이외에도 김만복 감독의 ‘보고싶다 정선아!’가 최우수상을 김시영 감독의 정선의 3초와 정도영 감독의 특명, 반드시 찾아가, 천근원 감독의 정선을 느끼고 그리다, 이정은 감독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정선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영재 감독의 비온 뒤 맑음, 김유진 감독의 아우라지, 고대연 감독의 정선이의 정선기록, 김재현 감독의 누구에게나 정선은 있다, 박영수 감독의 정선이와 쌍둥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구본준 감독의 정선아리랑, 목 놓아 부르다.와 김주현 감독의 나도 보고싶다 정선아, 우유선 감독의 나의 완벽한 예술작품 정선, 이슬 감독의 #정선아, 김선희 감독의 보고싶다 정선아 정선으로부터 온 편지가 각각 수상을 했다.
‘정선’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 또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보고싶다 정선아 단편영화제’ 수상작을 비롯한 출품작은 영화제 홈페이지(www.jeongseonmovie.com)또는 유튜브에서 ‘보고싶다 정선아’를 검색하면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이번 단편영화제에 많은 사람들의 정선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며, 20201년에도 정선만의 특색있는 주제로 단편영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승준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선여행 슬로건 ‘보고싶다 정선아 ’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보고싶다 정선아 단편영화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