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문화체육·전략산업 등 8개 부서 세출예산 점검…의원들 "내실 있는 집행" 당부
정선군의회(의장 배왕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현화)는 4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관광과, 문화체육과, 전략산업과, 농업정책과, 유통축산과, 건설과, 도시과,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관광과 소관 세출예산안
정희정 의원은 '하늘 비친 정선 너투이' 사업과 관련해 산림과의 산림레포츠시설 운영 사업과 연계해 시설을 공동 운영하는 등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없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현화 의원은 삼탄아트밸리 관리 사업과 관련해 지속적인 예산 투입에 우려를 표하며, 재개관 이후 주민들에게 환영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예산을 배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민둥산 주차장 요원 운영과 관련해서는 민둥산이 사계절 관광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행사 기간뿐만 아니라 상시적으로 요원을 배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문화체육과 소관 세출예산안
전운하 의원은 화암면 그라운드골프장 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해 주민과 회원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희정 의원은 정선동강 타임슬립 마라톤 대회와 관련해 제1회 대회 당시 셔틀버스 운행 지연 등으로 참가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지적하며, 경품 추첨 시간 조정과 셔틀버스 증편 등 미비점을 보완해 올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현화 의원은 휴식형 아리랑 문화아울렛 조성사업과 관련해 아라리촌이 활용도 높은 공간인 만큼, 맨발걷기·한옥 숙박시설 설치 등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는 방안을 검토해 관광명소로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화 의원은 골프대회의 경우 다양한 대회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략산업과 소관 세출예산안
박종부 의원은 정선군 햇빛연금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청정지역에 발전시설이 조성되는 과정에서 훼손 우려가 있는 만큼 자연환경 보전을 면밀히 고려해 달라고 했다.
전운하 의원 또한 군유지를 농업용으로 임대해 활용 중인 농업인들이 있는 만큼, 태양광발전단지 대상지 선정 과정에서 군민들이 재산상 또는 생활상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세심히 검토해 달라고 했다.
조현화 의원은 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사업과 관련해 시설뿐 아니라 직원들의 정주 여건까지 다방면으로 고려해 예산을 투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농업정책과 소관 세출예산안
박종부 의원은 농촌지역 농번기 중식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원 자격이 없는 사람이 혜택을 받는 등 취지에 맞지 않는 사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실태조사를 통해 실제 농업인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사업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운하 의원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조현화 의원은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과 관련해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정선군의 지원 수준과 규모에 부족함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지원금액 상향 등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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