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민선7기 출범 이후 주민들의 행복 만족 실현을 위한 첫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30일 행정기구 개편 및 정원 조정을 위한 조례안을 홈페이지 및 내부행정망을 통해 입법예고 했다.
지난 2월 자치단체 기구정원 규정 개정에 따라 인구 10만 미만 시·군에서는 2개 범위 국 설치가 가능하도록 조직 관리 운영상의 자율성이 확대되었지만 정선군에서는 인구 및 지역 여건에 부합되고 민선 7기 군정목표인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위한 효율적이고 일하는 조직 운영을 위해 국 단위가 아닌 과 단위로 조직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에서는 입법예고를 통해 과 단위 개편으로는 자치(재정)분권 국정과제 추진에 대응한 지방재원 확충 강화와 비대한 과 조직을 분과하여 통솔의 효율성 및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세무회계과를 세무과와 회계과로, 환경산림과를 환경과와 산림정책과로 분리 신설하는 한편,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업무 강화와 분산된 토목개발 분야 일원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개선을 위해 안전건설과를 안전과와 건설과로 각각 분리 신설한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그 동안 한시기구로 운영해 오던 동계올림픽지원단은 존속기간 만료로 폐지하게 되며, 이에 따라 본청의 기구는 기존 1실 11과(단)에서 1실 13과로 2개 과가 증설된다.
담당급 개편은 지방분권 대비 법․규제 사무 강화를 위한 법무담당 신설과 2021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한강수계 수질오염 총량관리제의 사전 대응을 위해 수질총량담당이 신설되며, 알파인경기장 사후활용 대응 등을 위해 산림정책담당이 신설된다.
또한 각종 재난안전 훈련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안전과에 군관협력담당이 편입되며, 비법정 도로(마을안길, 농로) 유지관리 일원화를 위해 건설과에 생활도로담당이 신설된다.
친환경농업 분야는 업무량 과중에 따라 농산지원담당과 원예특작담당으로 분리되는 한편, 건강관리 업무 증가 및 자살예방 정책 확대로 기존 건강관리담당을 건강생활담당과 마음돌봄담당으로 각각 분리 신설되며, 2019년 치매안심센터 개소 예정에 따라 그 간 TF로 운영해 오던 치매관리팀을 정식담당 직제화 한다.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및 수도업무량 증가에 따라 사업소에는 수도시설담당이 신설되며, 읍·면 복지사각지대 접근성 개선 및 현장 밀착형 사례관리 강화를 위해 그 동안 4개 권역형으로 운영해 오던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을 9개 읍·면 기본형으로 확대 신설함에 따라 기존 128담당에서 140담당으로 총 12개 담당이 신설되며 정원은 기존 606명에서 630명으로 24명이 증가된다.
또한 행정편의적 부서 명칭은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기획감사실은 기획실로, 자치행정과는 행정과로 주민생활지원과는 주민행복과로 지역경제과는 경제과로 수질환경사업소는 상하수도사업소로 각각 변경되며,
담당급은 방위지원에서 군관협력으로, 환경관리는 환경정책으로, 환경지도는 환경보전으로, 생활환경은 자원순환으로, 산림관리는 산림휴양으로 지역경제는 경제로, 전략에너지는 에너지로, 지역공동체는 사회적경제로 읍·면 주민생활지원담당은 주민행복담당으로 각각 변경된다.
전종남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개편안에 대한 조례개정은 오는 11월 9일까지 주민들과 내부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 보완하여 연말 최종 의회 의결을 통해 내년 1월 정기인사 맞춰 단행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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