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주거·교육·의료 3대 복지 실현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협력을 기초로 한 ‘행정복지센터’ 운영을 전면 실시한다.
군은 읍·면 복지허브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운영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공무원 배치 등 행정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고한읍과 사북읍을 권역형으로 한데 이어 2017년에는 정선읍과 화암면을 권역형으로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1월에는 신동읍과 남면을, 여량면과 북평면·임계면을 권역형으로 나누어 신동읍과 여량면에 각각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 인력을 배치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맞춤형복지팀은 복지급여나 창구민원 신청, 접수, 처리 등 기존 복지업무를 수행하던 주민생활지원팀과는 달리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이 탈수급자, 차상위자, 복지서비스 미 수혜자 등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등의 행정 변화를 주민들이 쉽게 인식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5개 읍·면사무소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게 된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통해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복지정선 실현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빈틈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