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U체결… 내년부터 타당성 조사

민둥산 케이블카 사업이 본격 추진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선군은 8일 스테인레스 강관 제작업체인 코센과 스위스의 케이블카 전문업체 BMF의 한국법인 BMF 코리아 컨소시엄과 민둥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선 민둥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정선 남면 민둥산 주차장에서 민둥산 정상까지 1.8km 구간을 곤돌라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민간사업자가 30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승강장을 비롯한 곤돌라 47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코센과 BMF 코리아에서는 민둥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추진에 따른 30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환경 건축설계를 적극 도입해 승강장을 비롯한 케이블카 등 관련시설 설치사업을 양사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정선군은 도시계획시설결정을 비롯한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 이행 및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군에서는 민둥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8년부터 사업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등 사전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민둥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케이블카를 타고 민둥산 억새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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