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년 공직경험, 행정 전문성 강조
◇출마하게 된 동기는
저는 38년간 정선군청과 강원도청, 그리고 통일부 파견 등 다양한 공직 경험과 인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위기에 봉착한 정선군을 살리기 위해 이번 군수 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지난 4년간 정선군은 추락의 연속이었습니다. 지역간·계층간 갈등은 심화되고, 정부의 예산은 줄어만 갔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임기 4년을 남겨둔 지난해 10월 부군수직을 과감히 내려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저 개인만 생각하면 남은 임기를 끝까지 채우는 것이 여러모로 편안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 하나의 안위만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내가 희생을 해서라도 내 고향 정선군민들을 편안하게 해 드려야한다’는 제 마음속 깊은 곳에서 들리는 울림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습니다.
또 한 가지 이유는 강원도정에서 차지하는 정선군의 비중입니다. 저는 강원도청 문화예술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정선아리랑이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데 힘을 보탠바 있습니다.
우리 정선은 오는 2018년 열릴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 중 하나입니다. 또한 강원랜드 워터월드 사업도 원안 추진이 가시화된 상황입니다. 새로운 도약의 기회입니다. 지금이야 말로 힘 있는 여당 군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제가 군수가 되어, 38년의 공직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살맛나는 정선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런 각오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당선되면 꼭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일
우리 정선은 지역별로 편차는 있지만 다들 오랜 경기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제가 군수가 되면 지역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늘리겠습니다.
먼저 강원랜드 매출총량제 폐지를 건의하고 폐광지 광해환경개선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강원랜드의 사업이 정선 관내에서 집중적으로 확대될 수 있게끔 설득하겠습니다. 지난번 감사원 감사에서도 나왔지만, 4개시·군에 분산투자하는 것은 강원랜드에게도, 4개시·군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설립된 카지노와 스키장·골프장, 여기다 워터월드. 이런 경쟁력 있는 시설들이 있는 고한·사북·남면 등 정선군 관내 폐광지역에 집중 투자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기업체에 물류비용과 복지시설을 지원해 기업 활동하기 좋은 정선을 만들어 농공단지 입주업종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생산과 고용을 늘리겠습니다. 정선 5일장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특색있는 상품개발, 즐길거리 발굴, 문화장터로의 업그레이드를 이루겠습니다. 또 지역 건설업체를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쿼터제도를 시행하겠습니다.
또한 농가소득 올리기에도 집중하겠습니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시범 시행하고, 화학비료 공급가격의 15%를 지원하겠습니다. 농업인 지원조례를 재정해 농업정책의 제도적 개선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우리 청정 정선의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로 ‘추억의 먹거리촌’을 설치해 고용과 소득을 창출하겠습니다. 농산물 최고급품질 저장센터를 설치해 가격변동에 따라 우리 농민들이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어르신과 여성·장애인이 행복한 복지정선을 만들겠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이·미용비와 보건소 한방진료비, 교통비를 지원하겠습니다. 은퇴없는 시니어클럽을 만들어 어르신 재능기부사업을 추진하고, 명장·명인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어르신 지원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입니다.
여성 수공예품산업 육성하고 ‘전국 여사님 예체능 올림픽’을 개최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는 각종 위원회와 여성비율을 50% 유지토록하며 여성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여성청소년과’를 신설해 여성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겠습니다.
장애인 복지센터·진폐재해자 복지관을 건립하고 읍면별 장애인 전담차량을 지원하겠습니다. 또 재활시설의 기능을 보강하고 장애인 관련대회 운영비 지원도 늘려 나가겠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친정 방문’도 지원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는 ‘평등한 정선’을 실현해보겠습니다.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임계댐 건설 중단에 따른 지역 낙후 문제를 일제히 조사하고, 지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도암댐 수질개선 대책 수립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겠습니다.
저는 실속 있는 문화·관광·체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명망 높고 실력있는 문화예술 기획자를 과감히 채용해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정선아리랑 가사마을을 조성하고 군립예술단 전 단원의 상임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아리랑 극단도 창단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높은 볼거리를 제공,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군민들의 문화적 수요 충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겠습니다. 디지털 영화관 건립과 체육·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하고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해 활력넘치는 정선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정선관광 1000만시대가 완벽하게, 또 실속있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달빛과 함께 동강을 걷는 특별한 순례상품을 만들고 읍면별 축제의 주제를 집중해 명품 축제로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정부여당·지역구 국회의원과 손잡고 2018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우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 후속 조치로 중봉활강경기장에 익스트림 세계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이밖에도 관내 고교 무상교육, 중고교 신입생에 대한 교복 전액 지원,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인재육성위원회 조례 제정·상설기구화 등 교육 복지도 확대하겠습니다. 또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구인·구직센터 상시 운영, 협동조합·사회적 기업 창업 지원, 농산물 판매를 위한 정선 브랜드 종합 쇼핑몰 운영을 통해 일자리·일거리 창출로 청년들이 넘쳐나는 정선을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저 전정환은 이런 공약들을 실행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문지방이 닳도록 드나드는 ‘비즈니스 군수’, ‘세일즈 군수’가 되겠습니다.
◇민선 5기 성과는 어떻게 보나
결국 상대 후보에 대한 평가라 조심스럽습니다만, 저는 ‘혼란과 혼돈 속에 원칙과 기준도, 명분과 실리도 없이 끝없이 추락한 4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역간·계층간 갈등은 심화되고 지방자치의 요체인 예산은 점점 줄어들어만 갔습니다. 상대 후보도 열심히 하셨겠지만 행정력 부족과 무엇보다 야당 군수로써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지 않았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떤 이유로 본인이 상대후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보나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저는 38년의 경력을 가진 행정전문가입니다. 제가 도청 문화예술과장·교육연구실장을 거치며 경험한 강원도정은 춘천·강릉·원주 이른바 ‘춘강원’ 중심으로 이뤄져있고, 정선군은 ‘기타시군’으로 구분됩니다. 정선 출신 도청 과장으로써 참으로 안타까운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군수가 돼야 우리의 목소리와 존재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저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후보, 엄중한 당내 경선을 거친 검증된 후보입니다. 강원도청의 재정이 넉넉해서 지역개발기금 등 여러 재원을 늘려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중앙정부의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의존 재원이 절실히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집권여당과 함께하는 힘 있는 여당군수가 돼서 정선군이 강원도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권자들에게 한 마디
지난 4년, 어땠습니까. 미래를 유지하시겠습니까, 아니면 현 상황을 유지하시겠습니까.
저는 정치하는 군수가 아닌 열심히 일하는 군수. ‘노래하는 군수’가 아닌 주민들이 절로 흥에 겨워 ‘콧노래를 부르게 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발로 뛰는 중앙군수, 여당과 함께하는 힘 있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마음에 쏙 드는 정선군수 후보, 전정환을 선택해 주십시오.
◇전정환 후보 프로필
△남평초교 문곡분교 수료
△정선초·중·종고 졸업
△前정선군 사북부읍장, 산업경제과장, 자치행정과장, 기획감사실장
△前강원도 문화예술과장
△前강원도 교육연구실장
△前강원랜드 비상임이사
△前정선JC 회원
△前정선군 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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