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읍 행정복지센터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4일 전정환 정선군수 및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정선읍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읍·면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허브화로 거듭나기 위해 운영된다.
정선읍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사회보장 자원 연계 및 발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지역특화 복지사업 발굴 추진 등 다양한 복지 분야 사업에 대한 논의와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한다.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을 하는 지역공동체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에 대해 해결하고 고민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 전문가 및 자원봉사 단체 등 사회복지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4명으로 구성돼 복지허브화는 물론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4일 정선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위원들의 역할과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 및 문제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상호간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정선읍 35개리 이장 ‘이웃사촌 복지사’ 발대식과 함께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기존 이장 업무는 물론 각 마을별 복지수요에 대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가교 역할 담당으로 농촌 및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체계적인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민·관 복지협력체계 및 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군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복지정선을 실현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