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미널 부근, 12월 준공 예정
북평면 버스터미널 부근에 목욕탕이 생긴다. 이 지역은 그동안 인구감소로 민간에서 운영하는 목욕탕이 폐업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정선군은 북평면 북평리 693-11번지 면적 700㎡에 국비 4억원 군비 7억원 등 총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상1층 연면적 200㎡ 규모로 남·여탕, 냉·온탕, 사우나실, 탈의실,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달 사업대상 부지 매입·소유권 이전 절차를 완료한 상태로,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7월에 착공해 12월 준공할 방침이다.
최춘택 군청 복지기획담당은 “그동안 목욕시설 이용을 위해 정선읍 등 인근 지역을 찾아가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목욕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인프라 시설 확충이 필요한 화암면 지역은 농립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시범사업에 ‘화암면 작은 목욕탕 신축사업’으로 응모해, 2015년에 사업추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구 3만5128명… 9개월째 '사람 돌아오는 산골' 현실로
한때 떠나는 사람보다 남는 사람이 적었던 정선의 산골 마을에 다시 불빛이 늘고 있다. 닫혀 있던 집 대문이 열리고, 비어 있던 방에 전등이 켜지고, 오래 끊겼던 생활의 숨결이 천천히 돌아오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6년 6월 말 기준 ...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