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은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정선 사과의 품질유지와 저장성 향상을 위해 사과 신선도 유지제(1-MCP)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선도 유지제(1-MCP)는 지난 2002년도 미국 환경청(EPA)에 등록․실용화된 물질로 인체에는 무해하며, 과일에도 잔류성분이 남지 않는 안전한 ‘친환경 신선도 유지제”로 불리고 있다.
저온저장고에 신선도 유지제(1-MCP)를 투입하면 과일에서 발생하는 식물 호르몬인 에틸렌가스의 작용을 차단하고 외부의 에틸렌가스도 들어오지 못하게 해 농작물의 숙성과 조직의 노화를 방지해 상품성과 저장성을 유지시키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군은 올해 약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과실저장용 저온저장고를 보유하고 있는 개별농가 및 생산자 단체, 작목반, 농업법인, 농협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2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사업개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정선군은 맛과 품질이 우수한 정선사과의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신선도 유지제(1-MCP) 사업지원으로 여름까지 신선한 정선사과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승열 친환경농업담당은 “정선 명품사과가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고랭지 명품사과 주산지 조성으로 사과 생산 기반을 마련해 농가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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