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더 큰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인가

4.13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선·태백·영월·평창 선거구의 선거 열기가 무르익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 경선은 3선 도지사 출신 김진선 후보의 합류로 뜨거운 경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본지는 현역 국회의원인 염동열 예비후보와 김진선 예비후보와 각각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하 일문일답.
◇정·태·영·평 선거구에 출마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이곳에 출마하게 된 것은 먼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완성하기 위해서다. 제가 풀어야하는 결자해지의 심정도 포함돼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폐광지역의 부흥일 것이다. 도지사 재임시 폐광지역 개발도 초기단계에서부터 구상해왔다.
정선은 태백과 함께 폐광지의 중심이다. 국가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곳으로 이 지역은 강원도의 상징적인 현안이고 국가적인 과제중의 하나일 것이다. 또 저의 모든 것을 걸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이다.
◇정선알파인 경기장 사후활용에 대한 생각은?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을 지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안이다. 당초 남녀 2개의 코스로 진행됐다. 올림픽 이후에는 민간 위탁 등의 방법으로 스키장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었다. 그런데 환경단체 등의 반발로 코스가 통합 축소됐다. 여기다 경기장 구간 중 생태보호구역은 다시 복원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선군은 강원랜드가 소재해 있음에도 강원랜드에 대한 불만이 많다. 강원랜드와 지역의 상생을 이끌기 위한 방안이 있다면?
강원랜드는 폐광지역의 희망이다. 일반적인 회사로 보면 안 된다. 강원랜드는 폐특법에 기초해 폐광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특별히 세워진 회사이다. 저는 강원랜드를 도지사 재직시절 지역 주민들,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추진했다.
단순히 강원랜드라는 회사가 성공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촉매제로 폐광지역 경제발전까지 이끌어 내야 한다. 제가 당선된다면 강원랜드를 기반으로 관광 레저타운을 추진할 생각이다.
◇당선된다면 정선군에 어떤 정책을 가장 추진하고 싶은가.
교통망 확충이다. 유동인구가 많아져야 경제가 활성화된다. 주민들의 편익도 크다. 제가 당선되면 강원랜드에서 알펜시아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재정비할 생각이다. 그렇게 되면 거의 모든 정선군민들께 혜택이 돌아간다. 도지사와 시장군수와 함께 공동보조를 맞추어 나갈 것이다. 당 최고위원도 했었고 정치권과도 긴밀한 부분이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도 했었다. 앞으로 3~4년이 중요하다고 본다. 열심히 해보겠다.
◇마지막으로 정선군민들께 하실 말씀이 있다면?
저는 3선 도지사, 당 최고위원,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도 경험했다. 때문에 중앙 정치권과도 긴밀한 부분이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힘 있는 국회의원이 돼 큰일을 해 올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앞으로 3~4년은 우리 지역에 아주 중요한 시기다.
제가 그동안 쌓아온 경륜을 활용해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완성시키는 것, 그리고 정선 지역에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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