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인형의집은 9회째를 맞는 ‘정선인형극제’를 올해부터 ‘정선꼭두놀이 잔치’로 명칭을 변경해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정선역 광장과 봉양초등학교 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라리인형의집과 한국인형극보급협회가 주관하며 국내 11개팀과 국외 스페인, 일본, 중국 등 3개국이 참가한다.
축제 기간 동안 국내팀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익숙한 오즈의 마법사, 팥죽할멈, 잠자는 숲속의 공주, 아기돼지삼형제, 깨비깨비와 혹부리영감 등을 선보인다.
한편 해외팀은 인형들의 서커스, 달걀이 짠! 와 등을 관객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자막화와 수화번역 등을 연계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안정의 아라리인형의집 대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를 중심으로 가족 전체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실현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중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라리 인형의집(563-966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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