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기획 정선군민 1천명에게 물었다 - 下

-정선군민 1000명 대상 본지 특별 여론조사
-40대도 '계속 거주' 보다 이주가 더 많아
-취약한 경제기반·교육·의료환경 불만 때문
본지는 민선 6기 군수·7기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19세 이상 정선군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역 선출직의 군·의정활동에 대한 평가(4개 항목)와 사회·생활·환경 부문(6개 항목)에 대해 ARS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표본의 연령별 분포는 19세이상~20대(이하 20대)가 118명(11.8%,), 30대 137명(13.7%), 40대 173명(17.3%), 50대 230명(23.0%), 60대 이상 343명(34.3%)이었다. 표본의 성별 분포도는 남성 517명(51.7%), 여성 483명(48.3%)이었다. 표본의 지역별 분포는 도의원 선거구 기준, 1선거구(정선·화암·여량·북평·임계) 544명(54.4%), 2선거구(고한·사북·신동·남면) 456명(45.6%)이었다.
조사는 ARS 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표본오차 신뢰구간 95%이며 표본오차범위는 ±3.1%P이다.
본지가 정선군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 여론조사 결과 20~40대 정선군민 중 절반 이상은 정선을 떠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취업과 진학 등을 위해 대도시 이주를 희망하는 비중이 늘 높은 세대이지만, 직장을 잡고 가정을 꾸린 경우가 대부분인 40대에서도 계속 살겠다는 응답보다 이주하겠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이는 취약한 경제기반과 함께 의료·교육환경에 대한 불만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응답자 전체적로는 59.7%가 ‘계속 살겠다’, 35.2%가 ‘이주하겠다’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1%였다.
이주하겠다는 응답비율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가 61.6%로 가장 높았고, 30대와 40대가 각각 48.8% 48.4%로 비슷하게 나타났는데 20~40대 모두 계속살겠다는 응답 비중보다 이주하겠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50대중 이주하겠다는 응답은 32.4% 60대 이상은 15.8%였다. 적극적 경제활동 인구인 20~50대 중 ‘계속 거주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높은 세대는 50대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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