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주선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승철 전경련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의 발제가 이어졌으며, 최동철 전 KBS스포츠앵커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염동열의원을 비롯해 황영철의원(강원 홍천․횡성), 김용하 산림청차장,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 김지인 스위스관광청 한국사무소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염의원은 “올림픽시설 등 유산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사후활용에 대한 전략도 미흡하다”며 “산지개발이야말로 생명자본․환경자본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2500만 수도권시민들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에게 힐링캠프 내지 에너지 충전소로서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산지개발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염의원은 “산지를 이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는 82%가 산지인 강원도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세계적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18년의 평창동계올림픽과 2020년의 도쿄하계올림픽, 그리고 2022년의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연결하는 아시아올림픽로드와 결합될 경우에는 엄청난 상승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산지이용 관광활성화 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정부도 지난 9일 백두대간에 대해서도 투자자가 원하는 지역을 심사해 개발이 가능한 ‘산악관광진흥구역’으로 지정해 숙박과 휴양, 식당, 스포츠시설 등을 건설할 수 있고, 필요할 경우 세제 지원은 물론 각종 부담금 감면 혜택도 주기로 하는 등 산악관광 지원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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