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철 회장, 구공탄 야시장 개장식 참석…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프로그램 확대”


신협중앙회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신협중앙회 고영철 회장은 지난 10일 정선군 고한읍 구공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고의 구공탄 야시장’ 개장식(사진)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구공탄 야시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문화관광형 시장사업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야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과 온정이 녹아 있는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구공탄 야시장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시장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협이 전통시장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 회장은 개장식 이후 야시장 점포를 직접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는 등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신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희기자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구 3만5128명… 9개월째 '사람 돌아오는 산골' 현실로
한때 떠나는 사람보다 남는 사람이 적었던 정선의 산골 마을에 다시 불빛이 늘고 있다. 닫혀 있던 집 대문이 열리고, 비어 있던 방에 전등이 켜지고, 오래 끊겼던 생활의 숨결이 천천히 돌아오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6년 6월 말 기준 ...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누가 개인정보 털리며 카지노 오겠나”… 특금법 개정 추진에 강력 반발
강원랜드 카지노(사진) 이용객의 신원정보와 거래내역을 관리·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 추진을 놓고 폐광지역 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역사회는 “강원랜드 고객 전체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