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자재 구입과 제품 출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 일부를 지원해 제조업체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제조업 등록업체이며, 자재 구입과 최종 생산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물류비를 지원한다. 군은 2025년도 발생한 물류비의 50% 이내에서 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마감은 17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정선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물류비 지출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정선군청 전략산업과 기업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39개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1억2000억 원의 물류비를 지원하며 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기업 경영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도 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농공단지 활성화,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자 전략산업과장은 “물류비는 기업 운영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요한 경영비용인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기업의 부담을 덜고 생산활동과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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