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철규 정선군수 후보, 사북·고한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
국민의힘 최철규 정선군수 후보가 21일 사북과 고한에서 첫 공식 유세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10시 사북신협 앞에서 열린 첫 유세에는 최철규 정선군수 후보를 비롯해 김기철 도의원 후보, 정희정 비례대표 후보, 김종균 군의원 후보, 전광표 군의원 후보가 함께 자리해 군민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정선의 새로운 변화와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우비를 입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군민들의 모습 속에 뜨거운 열기와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최철규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열정 속에서 정선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는 희망을 느낀다”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정선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후보는 정선의 미래를 위한 대표 공약도 직접 설명했다.
우선 “정선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교통 접근성”이라며, 제천~삼척 구간 태백영동선 직선화와 평창역~정선선 신설을 통해 KTX 기반 수도권 90분 생활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ITX-마음 등 신형 열차 도입을 추진해 군민 교통 편의와 관광 활성화를 함께 이루겠다는 구상도 설명했다.



또한 폐광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체산업 육성과 일자리 3000개 창출 계획도 제시했다. 강원랜드 글로벌 복합리조트 조성(K-HIT 프로젝트), 가리왕산 산림복원 사업 등과 연계해 국책사업과 민간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이 키우기 좋은 정선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정선아이 미래 1억원 성장 바우처’ 공약도 소개했다. 출생부터 대학 졸업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산후조리비·돌봄·교육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부모들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최 후보는 “정선이 키운 사람으로서 이제는 정선을 위해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중앙과 지역을 연결할 수 있는 힘 있는 행정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후 후보들은 고한신협 앞으로 이동해 두 번째 유세를 이어갔으며, 현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모여 후보들의 연설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선거운동원들과 지지자들은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거리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과 인사를 나눴고, 현장에서는 “이제는 정선을 바꿔야 한다”,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최 후보 측은 “오늘 첫 유세는 단순한 선거운동의 시작이 아니라 군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남은 선거 기간 동안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소통하며 정선의 미래 비전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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