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시작…13일간 대장정 돌입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정선군수 후보는 21일 고한신협 앞에서 도의원·군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원팀 출정식’을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지속 추진과 지역 성장 전략을 담은 6대 핵심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정선군수 후보 “기본소득 본사업화 완성”
원팀 출정식 열고 세몰이, “40년 만의 인구 증가…기본사회 정선 만들겠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본격적인 막을 올린 가운데, 정선지역 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들도 13일간의 선거전에 돌입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정선군수 후보는 이날 고한신협 앞에서 도의원·군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원팀 출정식’을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지속 추진과 지역 성장 전략을 담은 6대 핵심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정선군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 2월부터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5만 원씩 기본소득이 지급되고 있다”며 “2년간의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본소득을 본사업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군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우상호 도정과 손을 잡고 군민이 더 행복한 정선을 만들겠다”며 “기본소득 지급 이후 2,000명이 넘는 주민이 새롭게 전입하면서 정선군 인구가 4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강조했다.
또 “이미 변화가 시작된 정선을 활력이 넘치는 도시,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기본사회 정선’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날 지난 20일 발표한 6대 핵심 공약도 재차 설명했다. 주요 공약은 △광역 교통망 개선 △가리왕산 산림형 국가정원 조성 △주민 참여형 친환경에너지 사업 △강원랜드 규제완화 및 글로벌 복합리조트 육성 △바이오헬스 우주의약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그는 “인구 감소를 멈추게 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기본소득 정책이 단순 시범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반드시 이어가겠다”며 “정선을 대한민국 대표 기본소득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군수 선거 출마를 검토하다 최 후보 지지를 선언한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최 후보는 22일 오전 11시 정선신협 앞 정선아리랑시장 북문 사거리에서 전현희 최고위원과 함께 두 번째 원팀 출정식을 열고 세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의힘 최철규 정선군수 후보는 21일 사북읍과 고한읍에서 첫 공식 유세를 갖고 국책사업과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 교통·일자리·미래산업육성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최철규 정선군수 후보 “정선을 바꾸겠다…수도권 90분 생활권 시대 열 것”
국책사업·민간투자 적극 유치“교통·일자리·미래산업”육성 앞장 다짐
국민의힘 최철규 정선군수 후보는 21일 사북읍과 고한읍에서 첫 공식 유세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10시 사북신협 앞에서 열린 첫 유세에는 최 후보를 비롯해 김기철 도의원 후보,정희정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김종균·전광표 군의원 후보 등이 함께해 정선의 새로운 변화와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정선의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는 교통 접근성”이라며“제천~삼척 구간 태백영동선 직선화와 평창역~정선선 신설을 통해KTX기반 수도권90분 생활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ITX-마음 등 신형 열차 도입을 추진해 군민 교통 편의는 물론 관광 활성화까지 함께 이루겠다는 구상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폐광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체산업 육성과 일자리3,000개 창출 계획도 제시했다.강원랜드 글로벌 복합리조트 조성(K-HIT프로젝트),가리왕산 산림복원 사업 등과 연계해 국책사업과 민간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최 후보는 또“아이 키우기 좋은 정선을 반드시 만들겠다”며‘정선아이 미래1억 원 성장 바우처’공약도 소개했다.출생부터 대학 졸업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산후조리비·돌봄·교육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부모들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정선이 키운 사람으로서 이제는 정선을 위해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힘 있는 행정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후 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은 고한신협 앞에서 두 번째 유세를 이어갔다. 현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모여 후보들의 연설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선거 운동원들과 지지자들은 거리 곳곳을 돌며 군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현장에서는 “이제는 정선을 바꿔야 한다”,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최 후보 측은 “오늘 첫 유세는 단순한 선거운동의 시작이 아니라 군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남은 선거 기간 동안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소통하며 정선의 미래 비전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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