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건강한 자연생태계 회복을 위해‘2026년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며, 하천변과 도로변, 유휴지 등 생태계교란식물이 서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제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생태계교란식물은 토착 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농경지 피해와 생물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환경 위협 요인으로 꼽힌다.
군은 지난해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통해 총 24ha의 면적에서 제거 작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3천 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되며, 전문업체와의 용역 계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제거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가시박 등 주요 생태계교란식물을 대상으로 집중 제거를 실시하고, 제거 이후에는 수거 및 처리까지 병행해 재확산 방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작업 전 안전교육과 현장 관리 강화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태계교란식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고유 식생을 보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종덕 환경과장은“생태계교란식물은 단순한 식생 문제가 아닌 지역 환경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속적인 제거사업을 통해 정선군의 자연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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