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소식에 민주당 정선원팀 출격 “힘 있는 여당 군수 필요”… “이재명 정부·우상호 도정과 정선 대전환 이루겠다”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정선군수 예비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 캠프 출범을 넘어 민주당 ‘정선원팀’ 출정식 성격까지 더해지며, 향후 정선 선거판의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를 ‘기본소득을 넘어 기본사회로 가는 선택’으로 규정하며 정면 승부에 나섰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시작된 정선을 전국적인 기본사회 모델로 키워내겠다는 구상을 전면에 내세웠다.
최 후보는 “지난 2월 기본소득 지급 이후 지역 상권과 군민 삶 곳곳에서 변화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 사업이 단순한 2년짜리 시범사업으로 끝날지, 지속 가능한 기본사회 체계로 자리잡을지는 이번 선거 결과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소득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강원도정을 움직일 수 있는 정치력과 행정력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정부, 우상호 도정과 함께 정선의 미래사업과 예산을 책임 있게 끌어올 힘 있는 여당 군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또 행정의 연속성을 강하게 부각했다. 그는 “정선은 지금 정책의 방향이 흔들려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미 뿌려진 씨앗들이 결실을 맺어야 할 단계에 들어선 만큼 군정의 안정성과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민선 7·8기 군정을 이끌어온 경험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최 후보는 “검증된 추진력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정선의 미래를 끝까지 책임질 준비가 돼 있다”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답을 찾는 군정을 이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민주당이 기본소득과 복지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본격적인 세결집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특히 ‘기본사회 정선’ 구상이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커지면서 여야 간 공방도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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