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워싱 정선점 개소 2달간 수거·세척·재공급 2만6,000개 사용
정선군은 다회용기 세척센터 ‘에코워싱 정선점’이 개소 이후 약 두 달간 지역 축제 현장에서 다회용기 2만 6,600개를 재사용하며 가시적인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워싱 정선점’은 정선메밀전병축제, 정선동강할미꽃축제, 화암약수제 등 3개 축제에서 접시와 컵 등 다회용기를 수거·세척·재공급하는 순환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일회용품 사용 저감에 기여했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원활히 정착되며 폐기물 발생량 감소는 물론 행사장 환경 개선과 방문객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세척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일자리 15명을 창출하며 친환경 정책과 지역 고용 안정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신동읍 의림길 대박장터에서 열리는 ‘두위봉 철쭉축제 & 산맥 페스티벌’에서도 다회용기 대여·회수·세척 용역을 추진해 접시와 컵 등 총 9,730개의 다회용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정선아리랑제를 비롯한 주요 축제와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다회용기 세척센터 ‘에코워싱 정선점’이 개소 이후 약 두 달간 지역 축제 현장에서 다회용기 2만 6,600개를 재사용하며 가시적인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다회용기 세척센터가 개소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축제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일회용품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회용기 사용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23년 정선아리랑제에서 다회용기 보급을 처음 도입해 1만 4,000개를 회수·세척 후 재보급했으며, 2024년 4만 3,000개, 2025년 4만 1,050개로 운영 규모를 지속 확대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척센터 개소 이후 보다 체계적인 다회용기 순환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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