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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버스’ 500만 명 태웠다…“이젠 ‘보이지 않는 승객’까지 읽는다”

  • 정일환 기자
  • 입력 2026.04.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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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로 진화 시작 이용객 분석 시스템 구축에 나서 ‘요금은 0원, 데이터는 500만 건’

 정선군의 공영버스 와와버스가 누적 이용객 500만 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이제, 단순한 무료 버스를 넘어 AI 기반 교통 플랫폼으로 변신을 시작했다.

 정선군은 최근 와와버스 전 차량에 AI 카메라 기반 이용객 분석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핵심은 하나다.

 “태그 없이도, 누가 언제 어디서 타고 내렸는지 파악한다.”

 

 시간대별 승객 흐름, 노선별 수요 변화, 정류장별 이용 빈도, 계절·요일 패턴 등 결국, 버스가 스스로 묻는다

 “언제어디에, 몇 대가 필요한가?”

  이용객 분석시스템이 구축되면눈치 보는 버스에서 예측하는 버스로 진화한다.

 앞으로 가능한 변화는 명확하다.

 

중톱사진-260422(수)사진자료(정선군, 와와버스 AI 기반 수요·이동패턴 분석 시스템 개발 착수_남면무릉공원 정류장 사진) (1).jpg

 <정선군이 와와버스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AI 기반 무료 이용객 분석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사진은 남면 무릉공원 정류장.>

 

 

 혼잡 노선 즉시 증차, 한산 노선 효율 조정, 취약 시간대 맞춤 운행 등이다.

 즉, “사람이 버스에 맞추는 게 아니라, 버스가 사람에 맞춰 움직인다.”

 정선군은 2025년부터 전면 무료 버스를 시행했다. 국적불문 누구나, 언제든, 탈 수 있는 구조.

 그 결과가 바로 500만 명 돌파다.

 정선군 와와버스무료 운행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이덕종 교통관리사업소장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도입해 공영버스 운영을 한층 더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일환 기자 jiw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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