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신동읍 번영회(회장 박두원)는 14일 함백광업소 추모공원에서 ‘제10회 함백광업소 순직 산업전사 추모제(사진)’행사를 진행했다.
추모행사는 산업 발전을 위해 목숨을 바친 광부들의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순직광부 유가족을 비롯해, 최승준 정선군수, 지역주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사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백광업소는 한때 우리나라 석탄 산업의 중심지로, 수많은 광부들이 산업화를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일했던 현장이었다. 그러나 당시 안전 여건 부족으로 인해 많은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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