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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538명 도입…농촌 인력난 해소 본격화

  • 김광희 기자
  • 입력 2026.04.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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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낯선 땅 정선, 함께 일하는 봄…외국인 근로자 맞이 행사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J91_4522).jpg

 

 정선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맞아 환영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와 근로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타국에서 정선을 찾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생활 안내와 근로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농가와 근로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사전 준비가 이뤄졌다.

 특히 인권 보호와 근로기준 준수 등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군은 앞서 인천공항에서부터 이동 지원과 건강 상태 확인했다.

 입국 전 고용주 대상 교육도 병행해 근로환경 개선과 관리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 도입 규모는 총 538명이다. 

 라오스 449명, 필리핀 89명이며 공공형과 농가 고용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군은 단계적인 인력 배치를 통해 농가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농번기 인력 확보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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