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멸 위기 속 여량면 골목상권 살리기…상인회 기반 조성
정선군은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12월까지‘2026년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매월 1회 읍·면을 순회 방문해 지적(토지)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접수하는 제도다.
운영은 3월 신동읍을 시작으로 4월 임계면, 5월 남면, 6월 화암면, 9월 여량면, 10월 사북읍, 11월 북평면, 12월 고한읍 순으로 진행된다.
상담 장소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또는 회의실을 활용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지적민원실에서는 ▲토지이동(분할·지목변경·합병 등) ▲지적불부합지 상담 ▲지적측량 상담 및 접수 ▲부동산 거래 및 조상 땅 찾기(개인별 토지 전산조회) ▲도로명주소 및 지적재조사사업 ▲기타 생활불편 민원 상담 등 지적 관련 업무 전반을 다룬다.
현장에서 즉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바로 처리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신청서를 접수한 뒤 신속히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생활불편 민원 역시 접수 후 해당 부서로 보내 처리 결과를 안내하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을 위해 사전 전화 상담을 통해 현장 방문 처리도 지원한다.
민원상담반은 민원과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높였다.
분야별 담당자가 배치돼 토지이동, 지적측량, 부동산 거래, 조상 땅 찾기, 도로명주소, 지적재조사 등 세부 업무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올해 첫 일정은 지난 23일 신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예미2지구(예미역 일원)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에 따른 이의신청 접수와 상담도 함께 이뤄져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다음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임계생활문화센터에서 4월 13일 운영 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 홍보를 위해 읍·면 이장 회의와 반상회 등을 통한 안내를 요청하는 한편, 군정정보 문자알림서비스와 군정 소식지 ‘아라리사람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성수 민원과장은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행정이 주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라며 “주민 불편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지적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의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올해 첫 일정이 지난 23일 신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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