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우개선 위해 무사고 10년, 동일 법인 5년 이상 근무자 대상
정선군이 2026년부터 일반택시 장기근속 운수종사자에게 월 10만 원의 처우개선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 여객운수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무사고 10년 이상, 동일 법인 5년 이상 근무, 정선군 1년 이상 거주 요건을 모두 충족한 운수종사자다.
지원금 신청은 매 분기 10일까지 접수한다. 교부는 분기별 25일까지 진행된다. 실제 지급은 매월 5일 이뤄진다. 1월분은 소급 적용해 제도 시행 초기의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지원사업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장기 근속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택시 호출 서비스 개선, 친절 교육, 현장 간담회, 민원 모니터링 등을 병행 추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택시 불친절 민원 방지 대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면서, 2025년 한 해 동안 접수된 불친절 민원이 전년 대비 75% 감소했다.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자구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과 정선군의 정책적 지원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덕종 교통관리사업소장은 “교통서비스는 군민의 일상과 관광객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성실하게 근무하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원과 함께 서비스 교육, 현장 소통을 병행해 보다 친절하고 신뢰받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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