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야확보 어렵고 굴곡 심해… 도로 안전시설 태부족
정선군 관내 사북‧고한읍지역 38국도가 진출입로가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사고위험이 크다.
주민들에 따르면 고한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한, 태백 방향으로 가는 진입로는 입구 처음부터 도로 안쪽이 보이지 않는다. 곡선도 심해 돌고, 돌아도 시야 확보가 어렵다.
강원남부주민주식회사 인근 38국도 진입로는 더 “헷갈리고 위험하다. 이 구간은 국도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2곳이나 된다.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양 도로에서 나와 38국도로 진입하려는 차량 간에 충돌위험이 크다.
이런 구조가 생긴 것은 이 일대가 산악지형이라 도로 건설 공간과 건설 비용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정해룡 전 사북읍번영회장은 “사북·고한읍 38국도 진출입로는 굴곡이 심하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비정상 도로”라며 “합류 전 감속 대기 공간 확보, 유도차선 표시, 보호난간·시설 정리, 미끄럼 방지 포장 등 사고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38국도 정선 사북~고한 4차선 8.2㎞ 확·포장 구간은 2006년 12월 강원랜드 스키장 개장에 맞춰 개통됐다. 1997년 3,1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 10년 만에 터널 3개소 교량 17개소 등을 완공했다. 김주영기자 sky10002@naver.com
<강원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이 38국 진출입로가 굴곡이 심해 사고위험이 크다며 대책마련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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