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의회 예결위 6,677억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16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현화)를 열고 기획관, 회계과, 세무과, 민원과, 가족행복과, 복지과, 관광과, 전략산업과, 산림과 소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6,677억 9,486만 4,000원으로, 본예산안 대비 587억 6,611만 6,000원 증가한 규모로 편성·제출됐다.
전영기 의장, 조현화·전흥표·배왕섭·전광표·송수옥 의원(사진 위에서부터)
-기획관 소관 세출예산안에 관해
조현화 의원은 “공모사업을 통해 9개 읍면에서 다양한 변화가 추진되고 있으나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여전히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회계과 소관 세출예산안에 관해
전흥표 의원은 “행정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해 공사 단계에서부터 이용 수요를 충분히 예측해 주차장 조성을 위한 예산을 편성한 만큼, 향후 이용자 불편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가족행복과 소관 세출예산안에 관해
조현화 의원은 “평생학습관 운영과 관련, 지역 강사들이 평생학습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복지과 소관 세출예산안에 관해
배왕섭 의원은 “급식도우미 사업과 관련, 점심 한 끼 제공을 위해 군 내 전체 경로당에 인력을 배치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적절한지 밝혀달라”며“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인력 배치와 재료비 지원 등 사업 전반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전광표 의원은 “경로당 난방비를 실비로 지원하겠다는 군수의 방침이 실제로 추진 가능한지 밝혀달라”며 “연초 순방 당시 주민들과 약속한 사항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송수옥 의원은 “경로당 미화 인력과 관련, 적정 인원이 배치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며 “급식도우미 사업과 중복 참여 문제가 있는 만큼, 일부 인원에게 참여 기회가 집중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보행 안전 공공근로 사업과 관련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가 참여할 때 안전상 우려가 있을 수 있다”며 “적정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조현화 의원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인건비와 관련, 정부에서 추진 중인 통합 돌봄 정책과 연계해 정선군의 실정에 맞는 맞춤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해달라”고 요청했다.
-관광과 소관 세출예산안에 관해
전광표 의원은 “삼탄아트마인 리모델링 사업의 경우 사북 M650 등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유사한 콘텐츠의 중복을 지양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관광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부탁했다.
배왕섭 의원은 “민둥산 발구덕 사업과 관련, 관광객들이 민둥산역에서 민둥산 진입로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민둥산의 지역적 특색을 체감할 수 있도록 경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행로 구간에 특색 있는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민둥산의 정체성을 반영한 환경 조성 방안을 검토하고, 해당 사항을 전략산업과와 협력해 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전략산업과 소관 세출예산안에 관해
송수옥 의원은 “광부의 날 기념행사와 관련, 이번 행사가 처음 개최되는 만큼, 동원탄좌와 삼탄에서 근무했던 광부들이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내실 있게 행사를 추진해 달라”고 했다.
배왕섭 의원은 “폐광지역 명칭이 지난해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개정된 것은 과거에 머무르기보다 미래 발전을 고려한 방향이 반영된 것으로 본다”며“이에 맞춰 정선군 역시 주거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BEST 뉴스
-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 창립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이 3일 사북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기인들은 초대 회장에 이민규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 대표를, 감사에 김기호 사북신협 전무를 각각 선출했다. 새로 출범한 클럽은 파크골프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백세’를 뒷받침하는 ... -
11억 원에 팔린 사북 도사곡 군유지…20년째 멈춘 개발
주택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민간에 매각한 사북 도사곡의 옛 군유지가 20년 가까이 풀만 무성한 채 방치(사진)되고 있다. 정선군의회와 주민들이 우려했던 대로 개발은 멈추고 소유자만 여러 차례 바뀌면서, 정선군이 부지를 다시 매입해 공공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 -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어도 요양원 취업은 기피
요양원 문 앞에서 취업의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손에 쥐었지만, 정작 그 문을 넘지 않는다. 노인요양시설의 인력난은 단순한 ‘사람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자격을 갖춘 이들이 왜 현장을 외면하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 -
“옛 사북 동원탄좌 터에 36홀 파크골프장 조성하라”
고한·사북 주민들이 폐광지역 상경기 회복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은 7일 성명서를 내고 강원랜드와 정선군에 옛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직원아파트 터를 대규모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해 달라고 공식 제안했다. &n... -
정선 인구 1,858명 늘었지만 아동은 125명 줄었다
청소년 10명 증가에 그쳐…청년은 390명 늘며 11.8% 증가 농어촌 기본소득 영향으로 강원랜드·협력업체 직원 주소 이전 지난 1년간 정선군의 인구는 크게 늘었다. 그러나 그 증가의 물결은 모든 세대의 기슭에 고르게 닿지 않았다. 청년 인구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정작 아이들의 ... -
내리 늘던 정선 인구, 10개월 만에 멈췄다
농어촌 기본소득 타고 10개월 이어진 인구 증가세 마감 빈집 많아도 살 집은 부족…주거·일자리 확충이 인구 정착 관건 가파르게 오르던 정선군의 인구 곡선이 10개월 만에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 감소한 인구는 7명이다.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