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7억 들여 방제목 435본 제거 예방 나무주사 35ha 실시
정선군이 2026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 방제사업은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된다.
우선 감염목 및 기타 고사목 제거 사업은 정선읍 신월리 산81-1번지 외 288필지를 대상으로 방제목 435본 제거와 예방 나무주사 35ha를 실시한다.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 일원에서는 합제 나무주사 146ha 규모의 예방 사업을 15일간 집중적으로 추진해 재선충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수종 전환 방제 확대, 항공 및 드론 예찰 강화, 소나무류 이동 단속, 주민 홍보와 신고 체계 활성화 등을 병행해 장기적인 청정지역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력 거버넌스를 지속 운영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제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발생하면 급속도로 확산해 산림 생태계 전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대표적 산림병해충이다.
초기 대응과 지속적인 예찰·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와 인위적 이동에 따른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선군에서는 지난 2014년 최초 발생 이후 감염목 및 고사목 제거, 예방 나무주사, 수종 전환 방제, 항공예찰,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등 다각적인 대응을 지속해 왔다.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선제적 예찰과 집중 방제를 통해 확산을 원천 차단하겠다”며“중앙부처와의 협력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건강한 산림을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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