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지구환경, 경제·사회 문제 해결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 다짐
정선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종천)가 한강 상류 보전 강화에 적극 나선다.
협의회는 최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 정기총회를 갖고 정선의 청정자원 지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정선은 두 줄기 물이 어우러지는 한강 상류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정선아리랑의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긍지를 지닌 지역이지만, 석탄산업의 영향과 생활 편의 위주의 습관 변화로 환경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환경보존을 위한 기본 원칙으로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청정 자연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 ▲개발 활동 시 환경영향 사전 고려와 보전의 조화 ▲기업의 환경친화적 경영문화 정착 ▲자연보전 가치관을 다음 세대에 계승 ▲자원 재사용과 순환 사회 조성 등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2026년 사업계획으로는 지구의 날, 세계환경의 날, 수중생태 모니터링, 차 없는 날, 찾아가는 지속협 교육,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정선지속협 포럼, 군민과의 대화, 교류연대사업 등 총 14개 사업과 관련 예산을 심의했다.
심의 과정에서 현재 적은 예산 규모로는 상징적 범위에서 행사를 개최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정선군 예산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타 시군의 경우 환경과 또는 총무행정과 등 관련 부서가 서로 달라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최선화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정선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민관 중심의 자율적 기구임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향후 재정구조 다변화와 자립 기반 확충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실적도 보고됐다. 실천사업 5건, 교육홍보사업 3건, 정책사업 1건, 교류연대사업 5건, 조직사업 4건 등 총 18건의 사업을 영상으로 편집해 공유했다.
총회에는 최종천 회장과 곽일규 부군수, 이명희 공동협의회장 등 26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결산총회 감사보고 등 4개 안건을 심의했다.
최종천 회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살아가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환경, 경제·사회 문제 해결이라는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우리 지역에서도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선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월 26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종천 회장과 곽일규 부군수, 이명희 공동협의회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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