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2년만 하면 미래 비전 없다”
-“제도는 문제가 없다면 계속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정선군을 비롯한 전국 10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는 농어촌 기본소득과 관련 “(2년간 시범사업이지만) 문제가 없다면 지속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국무회의에서 “일부에서는 옆 동네에서 이사온 것 아니냐, ‘제로섬 게임’이라는 말도 하는데 그런 것도 있겠지만 도심에서 이동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며 “인구가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 정확히 분석을 해서 보고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실제로 지역의 실태가 어떤지 연구해보고 시범사업으로 2년만 한다는데 그러면 미래 비전이 없다”며 “제도라고 하는 건 문제가 없다면 계속해야 한다. 조례를 만들든지 제도화해서 계속해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시범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고, 저희는 법률 제정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이날 지방 정책을 우대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센티브 지수’ 도입 개발 진행상황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지방 균형발전이 되어야 나라가 정상화된다. 지금처럼 수도권에 집중되면 앞으로 정말 큰일난다. 각 부처청이 모든 행정을 할 때 지방에 인센티브를 준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장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정선군이 기본소득시범사업 선정된 이후 정선군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1613명 증가했다.
BEST 뉴스
-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 창립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이 3일 사북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기인들은 초대 회장에 이민규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 대표를, 감사에 김기호 사북신협 전무를 각각 선출했다. 새로 출범한 클럽은 파크골프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백세’를 뒷받침하는 ... -
11억 원에 팔린 사북 도사곡 군유지…20년째 멈춘 개발
주택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민간에 매각한 사북 도사곡의 옛 군유지가 20년 가까이 풀만 무성한 채 방치(사진)되고 있다. 정선군의회와 주민들이 우려했던 대로 개발은 멈추고 소유자만 여러 차례 바뀌면서, 정선군이 부지를 다시 매입해 공공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 -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어도 요양원 취업은 기피
요양원 문 앞에서 취업의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손에 쥐었지만, 정작 그 문을 넘지 않는다. 노인요양시설의 인력난은 단순한 ‘사람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자격을 갖춘 이들이 왜 현장을 외면하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 -
“옛 사북 동원탄좌 터에 36홀 파크골프장 조성하라”
고한·사북 주민들이 폐광지역 상경기 회복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은 7일 성명서를 내고 강원랜드와 정선군에 옛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직원아파트 터를 대규모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해 달라고 공식 제안했다. &n... -
정선 인구 1,858명 늘었지만 아동은 125명 줄었다
청소년 10명 증가에 그쳐…청년은 390명 늘며 11.8% 증가 농어촌 기본소득 영향으로 강원랜드·협력업체 직원 주소 이전 지난 1년간 정선군의 인구는 크게 늘었다. 그러나 그 증가의 물결은 모든 세대의 기슭에 고르게 닿지 않았다. 청년 인구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정작 아이들의 ... -
내리 늘던 정선 인구, 10개월 만에 멈췄다
농어촌 기본소득 타고 10개월 이어진 인구 증가세 마감 빈집 많아도 살 집은 부족…주거·일자리 확충이 인구 정착 관건 가파르게 오르던 정선군의 인구 곡선이 10개월 만에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 감소한 인구는 7명이다.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