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생활 속 재활용 실천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6년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효과적으로 수거·재활용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6년 1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재활용 수집 경진대회를 운영한다.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이며, 지역 주민이 이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하면 기준에 따라 생활용품으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 0.5kg당 새 건전지 2개, 종이팩 0.5kg당 화장지 1롤이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이·반장 회의 등 지역 단위 홍보를 통해 참여율을 높이고,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2025년에는 폐건전지 1.2톤, 종이팩 5.2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군민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군민이 직접 참여해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정선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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