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신속하고 책임 있는 민원 처리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군은 2026년을 맞아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포상, 맞춤형 민원서비스 확대, 민원후견인제 내실화 등 다양한 제도를 연계 운영하며, 단순 민원 응대를 넘어 ‘해결 중심 민원행정’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2025년 3·4분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와 국민신문고 처리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정선아리랑상품권과 포상휴가를 지급해, 민원 처리에 대한 책임성과 적극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제도는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민원 처리 기간 단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군은 ‘맞춤형 민원서비스’ 전개를 통해 민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2일 이상 소요되는 민원 321종을 대상으로 처리 기간 단축 운영을 실시하고,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여권 무료배송 서비스도 지속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통합민원발급기와 무인민원발급기 등 민원행정 장비를 교체·확충해 군민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군은 민원후견인제를 통해 처리 절차가 복잡한 민원에 대해 행정 6급 이상 팀장급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 민원 접수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을 책임 관리하고 있다.
현재 사회복지, 도시건축, 건설, 지역경제 등 15개 주요 분야 복합민원에 대해 민원후견인이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의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아울러 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심리적 부담 완화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훈련과 의료비 지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공무원 보호와 역량 강화 정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는 민원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정선군만의 차별화된 접근이다.
김성수 민원과장은 “정선군 민원행정의 핵심은 신속함과 책임성, 그리고 군민 입장에서 끝까지 함께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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