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이해와 지역사회 경험 기회 제공’
정선군은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현장 체험과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정선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 현장 참여를 통해 진로 탐색과 사회 적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단순 업무 보조를 넘어 공공서비스의 역할과 행정의 흐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026년 동계 행정체험연수는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되며, 1기는 1월 5일부터 1월 23일까지, 2기는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각각 3주간 진행된다. 연수에 앞서 각 기수별로 오리엔테이션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참여 청년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
1기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은 1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2기 교육은 1월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필수 안전교육과 함께 행정체험연수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연수 기간 동안 참여 청년들은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요 사업 현장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 지원, 민원 응대 보조, 현장 행정 체험 등 다양한 군정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공직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청년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매년 다수의 청년들이 공공부문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참가 대상이 확대된 이후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이 체험 기회를 누리며 참여 만족도 또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사회로 나아가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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