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겨울철 강추위와 가뭄에 대비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급수 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군은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급수 공급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운반급수차량 3대를 임차·운영하며, 권역별로 정선읍, 북평면, 여량면을 1권역,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화암면, 남면을 2권역, 임계면을 3권역으로 지정해 물 부족 발생 시 신속하게 생활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2L 병물 9,320병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4,160병을 확보해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군은 동절기 급수 대책반을 편성해 급수차량 운영과 병물 배포를 통해 가뭄이나 급수 중단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신속히 생활용수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소규모 수도시설까지 포함한 전 권역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겨울철 군민 생활 안정과 안전한 급수 환경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범모 정선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권역별 비상급수 체계를 운영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구 3만5128명… 9개월째 '사람 돌아오는 산골' 현실로
한때 떠나는 사람보다 남는 사람이 적었던 정선의 산골 마을에 다시 불빛이 늘고 있다. 닫혀 있던 집 대문이 열리고, 비어 있던 방에 전등이 켜지고, 오래 끊겼던 생활의 숨결이 천천히 돌아오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6년 6월 말 기준 ...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