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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3리 문화마을 환경개선사업 마무리…

  • 유상환 기자
  • 입력 2025.11.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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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유상환 - 남평3리 문화마을 환경개선사업 마무리2.jpeg


북평면 남평3리 문화마을이 추진해 온 환경개선사업이 최근 마무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남평3리 문화마을은 1998년에 조성·분양된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보행로와 경계석이 낡고 파손되는 등 생활환경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주민들은 여러 차례 행정기관에 개선 필요성을 건의해 왔으며, 이러한 요구가 모아져 지난해부터 2년 차에 걸친 환경정비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이번 사업에는 마을 곳곳의 보도블록 교체와 경계석 정비가 가장 핵심적으로 반영됐다. 기존 보도블록은 오래된 탓에 일부 구간이 들뜨거나 깨져 보행 위험이 컸으며, 경계석도 침하·파손으로 인해 차량 통행과 배수 기능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사업 추진 이후 전 구간에 일관된 형태의 신규 보도블록이 설치되고 경계석도 안전 규격에 맞춰 재정비되면서, 마을의 전체적인 보행환경과 미관이 한결 개선됐다. 

 

1124 유상환 - 남평3리 문화마을 환경개선사업 마무리1.jpeg


주민 이용이 잦은 어린이 놀이터 주변 환경도 함께 손질됐다. 그동안 시설의 노후로 인해 이용에 제한이 있었던 놀이시설은 물론 주변 바닥 정비와 시설 보강을 거쳐 안전성과 편의성이 향상됐다. 여기에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요청해 온 야외 운동기구도 추가 설치되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마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남평 강변로 구간의 정비사업도 기 추진된 바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강변로는 일상적인 산책과 걷기 운동을 즐기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길이지만, 보도블록의 파손과 비탈진 구간이 많아 개선 요구가 꾸준했다. 이번에 강변로 전 구간에 걸쳐 보도블록과 경계석이 새롭게 교체되면서 주변 경관이 크게 향상되었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길 조성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강변로는 최근 ‘걷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지역 주민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정비사업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주민은 “그동안 보도블록이 울퉁불퉁해 걷기 불편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마을 모습이 크게 달라졌다. 우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준 행정과 관계자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담당 부서 관계자는 “마을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북평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평3리 환경개선사업은 준공 절차를 앞두고 있으며, 마을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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