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24일 제311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2일차 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덕)를 열고 세무과, 민원과, 가족행복과, 복지과, 안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세무과 소관 2025년 행정사무감사]
○ 전광표 의원은
- 지방세 체납 징수 신고 포상금과 관련하여, 보다 적극적인 징수를 위해 포상금 예산을 증액한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더 많은 주민들이 신고제도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징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조현화 의원은
- 지방세 실무협의회 구성·운영과 관련하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세제 혜택이 존재함을 언급하면서, 세무과에서 기업 동향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지 여부를 질의하였다. 아울러 해당 안이 개편될 경우 어떤 기업이 어느 정도의 세제 혜택을 받게 되는지 등을 사전에 면밀히 파악하여, 정선군 내 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검토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성실납세자 지원 조례 관련 예산에 관하여, 많은 주민들이 성실납세자로 선정되고 있지만 추첨 방식으로 인해 다수의 군민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농어촌기본소득과 관련하여 상당한 세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비해 적극적인 세금 징수와 새로운 징수 항목 발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배왕섭 의원은
- 상습체납과 관련하여 질의하며, 고질적인 체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요청하였다.
- 공시지가와 관련하여 지역 간 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가가 낮은 지역의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공시지가 산정될 시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민원과 소관 2025년 행정사무감사]
○ 조현화 의원은
- 도로 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전기·토지 등 주요 데이터가 충분히 구축되어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데이터 부재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반시설물 사업을 철저히 관리·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송수옥 의원은
- 조상땅 찾기 민원 서비스와 관련하여 제도적 기반이 잘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당 제도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에도 관련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홍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지적도 품질개선 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이 공용으로 사용 중인 부지의 군 매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민원과에서 지적도를 정확하게 정비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주민 간 분쟁 해결을 위해서도 분쟁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지적도 사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 전광표 의원은
- 지적재조사 사업과 관련하여, 불부합지의 경우 건축 및 개축이 불가능해 정선으로 전입한 주민들이 주택을 신축하지 못하는 등 이주자의 생활에 불편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러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지적조사 대상지 선정에서 우선순위를 부여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구 3만5128명… 9개월째 '사람 돌아오는 산골' 현실로
한때 떠나는 사람보다 남는 사람이 적었던 정선의 산골 마을에 다시 불빛이 늘고 있다. 닫혀 있던 집 대문이 열리고, 비어 있던 방에 전등이 켜지고, 오래 끊겼던 생활의 숨결이 천천히 돌아오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6년 6월 말 기준 ...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