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증표, 민간위원장 임채혁)는 11월 14일 지역 복지 향상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이천시 창전동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정선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다문화가정 아동활동 프로그램, 세대별 현황판 제작·배부 사업 등 지역 특화사업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현장 운영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창전동 협의체는 민간 중심의 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주민참여형 복지사업 운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날 정선읍 협의체 위원들은 사업 기획 방식, 재원 확보 구조, 참여 조직 운영 방법 등 다양한 실무 노하우를 공유 받았다.
임채혁 민간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정선읍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관 협력 활성화, 주민참여형 복지사업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구 3만5128명… 9개월째 '사람 돌아오는 산골' 현실로
한때 떠나는 사람보다 남는 사람이 적었던 정선의 산골 마을에 다시 불빛이 늘고 있다. 닫혀 있던 집 대문이 열리고, 비어 있던 방에 전등이 켜지고, 오래 끊겼던 생활의 숨결이 천천히 돌아오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6년 6월 말 기준 ...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