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준공
정선군은 정선읍 향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지역 낙석붕괴 위험으로 인해 주민 생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던 향교 급경사지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군은 총 사업비 41억 7600만 원을 투입해 정선읍 봉양리 일원 8,695㎡의 급경사지를 정비하고, 주변 지형을 고려한 자연친화적 옹벽과 낙석방지책 등을 설치해 안전성과 경관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경관 옹벽 123m 구간에는 정선의 상징인 동강 할미꽃 형상을 입체적으로 조성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낙석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어 인근 지역 8가구를 포함하여 연간 약 1만 5천여 대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이 마련됐다.
정선군 관계자는 “정선군은 백두대간 중심에 위치해 위험 지역이 많아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꾸준한 관리와 정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정비사업으로 붕괴위험지역의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지역의 상징성을 살린 경관 요소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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