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합에서 도내 국회의원들은 크루즈 선상카지노 내국인출입 허용문제가 단순히 폐광지역의 문제가 아닌 ‘강원도 전체에 대한 위협’이라는 점에 공감하면서 깊은 우려와 함께 반대의견을 분명히 하면서 강력하게 공동 대응할 것이라는 점에 중지를 모았다.
염동열의원은 “선상카지노의 내국인출입 허용은 분명히 폐특법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며, 폐광지역의 경제위축 및 공동화를 초래할 것임은 물론 근 20여 년간 폐광지역 도시회생을 위해 투자한 7~8조 규모의 국가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회합에 참석한 의원들은 “선상카지노 내국인출입 허용은 이처럼 강원랜드를 근간으로 추진해 온 강원도 폐광지역의 도시회생노력을 수포로 돌아가게 함은 물론 강원도의 지역경제 붕괴가 우려 된다”는 염의원의 주장에 공감을 표시했다.
염동열의원은 해수부장관 및 문체부장관과의 협의에 이어 14일에는 해수부 및 문체부의 담당국장을 각각 불러 사안의 중대성과 함께 해결방안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이이재의원도 “상임위에서 강원도 국회의원들을 대표해 문제점을 조목조목 파헤쳐 해수부의 책임을 추궁하고,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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