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읍 주민자치회는 7월 31일 구공탄 시장에서 주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4년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기반으로 한 2025년 추진 사업 보고, 마을발전 아이디어 공모 시상, 경품 추첨 2026년 의제발굴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사를 맡은 김재호 사회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한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유미자 회장은 “고한읍 주민 모두가 회원”이라는 자부심을 강조하며 자치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고한읍 주민자치회는 2023년 강원도 주민자치 대상 수상, 2024년 장려상 수상의 성과를 함께 공유해 주목받았다.
전광표 정선군의원은 축사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남경호 사무국장은 2025년 추진 사업으로 ▲찾아가는 버스킹과 아리랑사물반, 드론자격증반(문화어울림분과), ▲청소년 스키강사 자격증반과 플로깅 활동(교육정책분과), ▲클로렐라 천연비료 나눔(지속환경분과), ▲고한읍 홍보(지역경제분과), ▲청년 스피치 교실(로컬청년분과), ▲어르신 취약계층 장봐주기(행복복지분과) 등을 보고했다. 사업별 투표 결과는 향후 2026년 사업 우선순위 결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마을발전 아이디어 공모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1등은 ‘구공탄 시장 행사장 확장’을 제안한 이강일 씨에게 돌아갔고, 2?3등 수상자에게도 소정의 상품권이 전달됐다.
이어진 임원 및 분과장 인사에서는 2기 자치위원들이 주민들에게 일제히 인사하며 결속을 다졌다. 총회 말미에는 쌀, 부탄가스, 고급 캐리어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돼 분위기를 띄웠다.
유미자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자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총회 결과와 관련 자료는 고한읍 주민자치회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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