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읍주민자치회(회장 최선화)는 출범 1년여 만에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7월 제1기로 출범한 정선읍주민자치회는 기획드림분과, 아라리펀펀분과, 삶의행복분과, 지역살림이분과, 꽃대궐분과 등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총 47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치회 중심의 실질적인 주민 참여와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정선읍주민자치회는 ▲역량강화 워크숍 ▲자매결연 도시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벤치마킹 ▲ 주민총회 개최 등 조직 내외부 역량을 다지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특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이 주인 되는 자치’의 모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자치 중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찾아가는 문화 활동과 봉사활동 ▲추억의 콩쿨대회 및 건강체조 한마당 ▲마을기록사업 및 동강할미꽃 축제 명품화 ▲클린하우스 주변 화단조성 및 1인 1꽃 가꾸기 운동 등 주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정선읍의 족구장에서 매주 진행 중인 ‘건강체조 한마당’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주민 간 소통을 확대하고 고독사 예방 등 사회적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가수리, 회동리 등 정선읍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염색봉사, 서금요법,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펼쳐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온(on)마을잔치 행사’와 연계해 회동2리 경로당에서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월 1일 정선창고(舊 정선농협 창고)에서 개최된 정선읍 승격 제52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한 주민총회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5가지 주민의제가 다루어졌고, 8월 임시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하여 정선군에 건의할 예정이다.
정선읍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꽃 가꾸기 사업’도 자치회의 주요 성과로 도시를 가꾸는 주민의 손길에서 자연과 도시 모두 꽃을 피우고 있다. 읍내 제방도로와 유휴지 등에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동강할미꽃 종묘를 보급해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자연친화적인 정선을 조성하며,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이외에도 정선읍주민자치회에서는 하반기에 나무공방 작업과 마사지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손길愛(애) 쉼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정선 리빙랩, 주민자치회 유튜브 운영 사업을 진행하여 주민자치회를 주민들에게 더 알리고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제1기 정선읍주민자치회는 내실 있는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한 준비도 함께하고 있으며, 자치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주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선화 정선읍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중심은 언제나 주민으로, 정선읍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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