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다달이 알알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보건사업 주제와 지역 축제에 맞춰 진행되며, 군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을 실천하고 지역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진행된 걷기 챌린지에는 1만 8000명이 넘는 군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걷기를 통해 건강 증진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실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도 다양한 걷기 코스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동강할미꽃축제가 열리는 정선읍 동강할미꽃길 걷기 행사에 1,00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북평강변길을 걸으며 로컬푸드 축제와 연계한 행사가 마련되며, 같은 달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가 북평둔치둘레길에서 열린다.
5월에는 ‘세계 금연의 날’을 주제로 화암면 화암약수가는길을 걸으며 앞서 열린 화암약수제에 이어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6월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신동읍 예미역에서 출발하는 걷기 챌린지가 열리며, 두위봉 철쭉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7월에는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여량면 아우라지둘레길에서 걷기 행사가 개최되며, 아우라지 뗏목축제와 함께한다. 8월에는 ‘아토피·요실금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고한읍 탄탄대로 걷기 행사가 열리며, 함백산 야생화축제와 연계된다.
9월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에 맞춰 사북읍 도사곡 가는길에서 사북석탄문화제에 이어 걷기 행사가 마련되며, 같은 달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남면 무릉자뭇골 가는길에서는 억새꽃축제와 연계한 걷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10월에는 ‘임산부‧영양의 날’을 기념해 정선 아리랑제와 연계하여 북실싸내길과 조양강 둘레길에서 걷기 행사가 열리며, 11월에는 ‘보행자의 날’을 맞아 임계면 봉산둘레길에서 사과축제와 함께 마무리 걷기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지난해 많은 군민이 참여하면서 걷기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더욱 많은 군민이 건강을 위해 걷기에 참여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길을 따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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