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서장 유영민)는 도내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7일간 산림화재 예방을 위한 대비에 총력을 다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건조 및 강풍 시 화재는 대형 산림화재로 확산 위험성이 크며 특히, 산림뿐만 아니라 주택 등 시설물의 피해가 심각하다. 지난 21일 여량면 산림화재 또한 위와 같은 특성으로 인해 산림 30ha가 소실됐다.
이에 정선소방서는 여량면 산림화재와 같은 대형 산림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산림화재 예방 및 대비에 총력 대응을 기울이고 중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대책으로 ▲ 119안전센터와 119지역대의 소방차량을 활용해 1일 3회 이상의 순찰활동 강화 ▲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이용해 산림인접지역 순찰활동 실시 ▲ 순찰 시 비상소화장치 실제 방수 점검을 병행해 인근 지역 예비살수 ▲ 관내 산림화재 피해 우려지역 현지점검 실시 등이 있다.
유영민 정선소방서장은 “먼저 지난 여량면 산림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으셨을 정선군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건조특보가 발효된 만큼 산림화재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