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번영연합회 회장 전상걸
의회 의원들의 자존심보다 정선군민들의 삶이 하찮은가?
정선군의회는 1월 21일 정선군민에게 지급될 예정이었던 특별생계비 지원금을 최종 부결시켰다. 이는 정선군민의 처참한 삶을 외면한 처사이며 작은 희망을 꺾어버리는 만행이다. 정선군의회는 군민들의 삶은 무시한 채 의원 자존심만을 내세우고 있으며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더 이상 지역대표로서 자격을 상실하였다.
누구를 위한 부결인가?
30만원이 가정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는 둥 지난해보다 경기가 나아졌다는 궤변으로 일관하며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집행부의 의견을 무시한 채 50만원 지급을 운운하며 조삼모사의 꼼수로 혹세무민하고 있다.
진심으로 50만원을 지급할 생각이라면 이미 제출한 30만원을 명절 전에 지급하고 재원이 마련되는 대로 추가 지급하면 될 것 아닌가?
그런데 지원금을 지급할 근간인 조례를 부결시킴으로써 이는 명백한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최소한 군민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이처럼 참담한 결과는 없었을 것이다. 이에 정선군 9개읍면 번영회의 이름으로 정선군의회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정선군의회는 지원금 지급 조례를 즉각 발의하라.
1. 정선군의회는 군민들께 사죄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군민들께 발표하라.
1. 이상의 것들이 지켜지지 않을 시 군민과 함께 의회 폐지 운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한다.
2025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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