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고춧가루 가공 시설을 조성하고 정선 고추 명품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정선 고추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억원을 투자해 정선읍 녹송로 37 일원 정선농협 중부지점 내에 연면적 104.31㎡ 규모(일 최대 처리량 500kg)의 HACCP 인증 고춧가루 가공시설 조성을 마치고 4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 시설은 총 지난 9월 착공하여 4개월 만에 완공되었으며, 정선군 내 고추 생산자는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설은 정선농협에서 관리하며, 12월부터 정선군 명품 브랜드 고춧가루를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군은 다양한 작물을 소규모로 재배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정선군의 고추 재배 면적은 306.33ha로 1,604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정선 고추의 품질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군은 홈쇼핑과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여, 국민고향정선의 고춧가루가 전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2025년부터는 관내 및 전국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국민고향정선의 명품 고춧가루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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