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시설공단 마중물봉사단은 지난 11월 20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아침 쌀쌀한 영하의 날씨 속에서 실시된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 20여명은 화암면 석곡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약 2천여평의 고추밭에서 고추수확이 끝난 후 남겨진 고추지지대를 뽑고 고추밭을 정리하는 등 이날 하루 구슬땀을 흘렸다. 마중물봉사단의 도움을 받은 장영미 씨는 “고추수확 후 일손 부족으로 밭정리에 어려움을 겪던중,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도움으로 큰 추위가 오기 전 고추밭을 빨리 정리할 수 있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유영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 시설관리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마중물봉사단은 2015년 창립된 후 매년 영농철 일손돕기, 경로잔치행사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23년도에는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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